우리대학 배경진(경영학부12) 학생이 제19회 경제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배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일자리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출처: 이데일리)

이데일리와 KG아이티뱅크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네이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제·정책 논술, 일자리 아이디어, 기업 상생 아이디어, 공익광고 부문에 총 944팀이 참여해 다양한 경제발전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이 중 배 씨를 포함한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씨는 대회에서 ‘육아휴직보험 및 육아휴직마일리지 제도’를 주제로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 씨는 ‘숙명여대에서 키워온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