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IT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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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http://info.sookmyung.ac.kr/bbs/sookmyungkr/86/26733/artclView.do?layout=unknown
보도일자
2017.12.19

숙명여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IT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 19일 숙명여대서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 및 AWS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관한 협약 체결

- 선도적인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도입해 여성 IT전문가 양성 선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실시한다.

 

숙명여대는 1219() 교내 행정관에서 강정애 총장과 윤정원 AWS Korea 공공사업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 가입과 해당 프로그램 활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 코넬 테크(Cornell Tech), 아일랜드 국립대학 등을 포함해 전세계 1,500여 개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는 AWS 에듀케이트는 대학의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 및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습 노력을 증진하고 차세대 IT 및 클라우드 전문가를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AWS의 월드와이드 공공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인 테레사 칼슨(Teresa Carlson)을 초청해 클라우드 전문인력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숙명여대는 AWSIT업계 여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숙명여대 재학생과 교원 등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AWS의 클라우드 콘텐츠, 교육 과정, 협업 툴에 접근하고, AWS 크레딧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클라우드 기술과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AWS 측은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교육자에게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앞으로 많은 학생 및 교육자들이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정애 총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계의 선두주자인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산업 분야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