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쾌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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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http://info.sookmyung.ac.kr/bbs/sookmyungkr/67/24205/artclView.do?layout=unknown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국민은행에 입사한 동문들로 이뤄진 국민은행 동문회가 지난 11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재직 동문회 모임을 갖고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 결성된 국민은행 동문회는 김행미(정치외교79) 동문과 박정윤(영문96) 동문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숙명인들이 모여 시작해 어느덧 120여명을 자랑하는 직종별 최대 동문 네트워크가 됐다.

 


 

국민은행 동문회는 마치 가족같은 끈끈함으로 연간 2회씩 학교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매년 모임 때마다 업계 종사자로서의 업무 노하우 및 성공전략을 공유하고 가정과 일 양립 병행에서 오는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행미 동문이 후배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성공노하우 특강을 했으며, 모교사랑으로 십시일반 모은 학교 발전기금 5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국민은행 동문회가 학교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4,000여만 원에 이른다.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바쁜 은행업무 와중에도 학교를 찾아 동문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통해 비전을 새롭게 다지고, 따뜻한 숙명인의 정을 나눔과 동시에 후배들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